모회사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참여자금 지원 목적
이 기사는 08월18일(17: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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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모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에 2500억원을 중간배당한다. 지주의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자금지원이 목적이다
18일 한국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2500억여원(주당 7113원)을 중간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중간배당금은 한국투자증권의 100% 모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수령하게 된다.
이번 중간배당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자금 지원이 목적이다.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다음달 초까지 카카오뱅크의 전체 유상증자 금액(5000억원) 중 2900억원을 납입해야 한다. 같은날 지주도 이사회를 열어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참여를 확정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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