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훈 기자 ]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뒷줄 왼쪽 네 번째)이 13일 뉴질랜드를 방문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스키 선수단을 격려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국의 눈 위에서 흘린 땀방울이 내년에 국민에게 큰 기쁨을 주게 될 것”이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잘 마치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뉴질랜드 카드로나에 마련된 전지훈련 캠프에서는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 스노보드 이광기 선수 등을 비롯한 36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훈련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스키협회장에 취임한 신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20년까지 스키협회에 1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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