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의 자회사인 패션기업 엠케이트렌드가 김지원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엠케이트렌드는 이날 서울 뉴힐탑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지원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을 승인했다.
김 상무는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엠케이트렌드의 마케팅과 경영지원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지원 상무는 이화여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8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자회사인 예스24에 입사한 후 10여년간 예스24의 도서와 GIFT상품, 패션사업, 고객만족팀, CRM등을 두루 거쳤다.
최근까지 마케팅 부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예스24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해 7월 한세실업 계열사로 편입됐다. 정통 이지 캐주얼TBJ, 도시적 느낌의 모던 시크 캐주얼 앤듀 'ANDEW',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버커루 'BUCKAROO', 멀티 스트릿 캐주얼 'NBA', 퍼포먼스골프웨어 'LPGA' 등 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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