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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팬텀싱어2'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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