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모습이었으나, 리니지M의 흥행추세가 전혀 꺽이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줄어든 2586억원, 영업이익은 56.4% 감소한 376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리니지M 초반 매출 반영에도 리니지1의 매출 감소와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및 리니지M 관련 마케팅비 증가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리니지M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는 3분기에는 큰 폭의 실적 호전될 것으로 황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리니지M의 흥행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시장으로의 연착륙에 성공했음을 의미한다"며 "3분기 매출액은 140.1% 늘어난 5224억원. 영업이익은 247.1% 증가한 226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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