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다음달 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0.8%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이로써 올해 들어 3월(0.8%), 6월(0.7%)에 이어 세번째로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게 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손해율이 하락에 따른 손익 개선과 향후 손해율 개선 전망 등을 감안해 보험료를 또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뿐 아니라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다른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도 최근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 특히 이들 손보사들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자동차보험 뿐 아니라 실손의료보험의 가격을 인하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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