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재연 기자 ] 롯데케미칼이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에 비지터센터(visitor center)를 개관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월 롯데월드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약 258㎡ 공간에 조성된 비지터센터는 ‘화학 그 이상(more than chemistry)’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롯데케미칼의 역사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사업장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롯데케미칼의 제품군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회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방문객이 편안하게 화학산업을 둘러보고 알아가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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