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심-공주시 잇는 제2금강교 건설 업무협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공주시는 1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세종시 신도심과 공주 연결도로 3구간(제2금강교)의 원활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제2금강교는 공주시 신시가지(신관동)와 구시가지(금성동)를 연결하는 폭 약 18m(왕복 4차로), 연장 약 600m 규모의 교량이다.

480억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중이다.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제2금강교를 포함한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를 차질 없이 건설해 세종시와 공주시가 중부권 문화관광도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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