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짜먹는 어린이용 감기약 및 해열제 '콜대원 키즈' 4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콜대원 키즈는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2종의 해열제와 기침감기, 코감기를 위한 2종의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대원제약은 어린이들이 해열제를 자주 복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2종의 해열제는 각각 '펜시럽(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펜시럽(이부프로펜)'의 2가지 성분으로 만들었다. 발열이 심할 경우 두 제품을 일정시간 간격으로 교체해 투여할 수 있다.
콜대원 키즈는 1회용 스틱 파우치 포장 형태 제품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향의 시럽이 5ml 들어가있다. 외출 시에도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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