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측이 군 입대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의 입영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석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VIP'와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능하다면 각 작품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종석이 오는 8월 10일 입영통지서를 받았고, 입대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보도했다.
< 이종석 측 공식입장 전문 >
YG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종석의 입영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습니다.
이종석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VIP'와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가능하다면 각 작품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