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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아나운서, 오는 11월 결혼…예비신랑은 5살 연상 의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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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37)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23일 서현진 소속사 측은 "서현진이 오는 11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5살 연상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교제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서현진은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시작해 2004년 MBC 본사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서현진은 MBC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지피지기',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한 바있다.

그는 지난 2014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 이후 '오마이갓', '콜라보 토크쇼 빨간의자', '동갑내기 여행하기' 등을 진행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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