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13일(17: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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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는 11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사채 전액을 인수한다.
사채의 만기는 5년이지만 표면 및 만기 이자는 제공하지 않는다. 주당 7600원에 이지웰페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규로 발행될 수 있는 주식은 144만7368주로 기존 발행 주식 총수의 14.6%에 달한다. 이지웰페어 최대주주는 김상용 사내이사로, 1분기 말 기준 지분율은 23.57%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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