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실무 정책을 담당할 임시 전담기구인 태스크포스팀(TF)을 신설했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이원섭 정책총괄실장을 새로 만든 ‘중소기업일자리창출TF팀’ 팀장으로 전보했다고 밝혔다. TF팀은 부서장을 포함해 상근직원 3명과 중기중앙회 실장급 5명(비상근)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제주에서 ‘2017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열고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출범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900여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노동정책에 대해 중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민간 기구를 만들겠다는 취지였다. 당초 계획된 5개의 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회의 분과는 ‘기획총괄’ ‘정책혁신’ ‘고용운동’ ‘역량강화’ 등 4개로 최종 확정했다.
중기중앙회내 일자리창출TF팀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계의 성과공유제 확간, 정규직 채용 캠페인 등 구체적인 정책을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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