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90

  • 27.39
  • 1.12%
코스닥

680.60

  • 4.68
  • 0.69%
1/4

과천 우정병원, 20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내년 분양 후 2020년 준공


[ 이해성 기자 ] 20년 가까이 방치된 경기 과천 우정병원 건물(사진)이 철거되고 이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방치건축물 정비 1차 선도사업으로 과천 우정병원을 철거한 뒤 공동주택을 신축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전용면적 59·84㎡ 200가구 규모다. 지역 공동체를 위한 공공시설물도 짓는다.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사업계획을 고시하고 위탁사업 협약을 맺었다. LH는 연내 건축주 및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보상을 마치고 내년 분양할 계획이다. 2020년 입주할 예정이다.

과천 중앙로 43에 있는 우정병원은 1997년 8월 공정률 60% 단계에서 부도가 난 뒤 공사가 중단됐다. 지상 12층 500병상 규모 병원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외부 골조만 남긴 채 방치돼 지역 민원이 많았다.

2014년 방치건축물정비법이 시행됐으나 복잡한 권리관계 해소 문제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사업이 진행된 곳은 없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