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탈락 연습생 조합 'JBJ'가 정식 데뷔를 추진한다. JBJ는 '정말(J) 바람직한(B) 조합(J)'의 줄임말이다.
1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JBJ를 구성하고 있는 멤버들의 소속사는 최근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과 데뷔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시기는 다음달 중순에서 말께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JBJ는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김동한, 노태현, 김태동, 권현빈 등의 멤버로 이뤄져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이들 연습생을 향한 지지를 드러내며 팬들이 가상으로 구성했다.
한편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도 탈락한 연습생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리가 모여 그룹 IBI를 결성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