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400(종가 기준)에 바짝 다가섰다. 저금리가 가져다준 풍부한 유동성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업 실적 개선 등이 어우러진 것이 강세장 배경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증권사들은 올해 말까지 코스피지수가 최고 26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시장의 방향성과 관계없이 상반기보다 업종별로 차별화 장세가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을 중심으로 한 ‘옥석 고르기’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얘기다. 실적 개선이 뚜렷한 정보기술(IT)주와 은행·증권주, 소외됐던 내수주와 중소형주 등 하반기 어느 섹터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한국경제TV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 증시 대전망-하반기 핵심 유망주 대공개’ 강연을 한다. 와우넷 연간 베스트 파트너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유망주 선별법과 투자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날 강연에는 박문환(샤프슈터), 오재원, 장동우, 권태민, 최승욱(평생사부), 이동근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먼저 박문환 파트너가 ‘2017년 하반기 증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오재원 파트너의 ‘주식으로 부자 된 성공 노하우’, 장동우 파트너의 ‘신주도주 추세 매매를 통한 고수익 전략’, 권태민 파트너의 ‘하반기 유망 업종 및 핵심 유망주’, 최승욱 파트너의 ‘2017년 하반기, 진짜 주식 20종목 대공개’, 마지막으로 이동근 파트너의 ‘정책주를 매수하라!’ 등이 이어진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를 위한 특별 행사도 준비됐다.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22일 부산 벡스코, 23일에는 대전 둔산사학연금회관 강연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wownet.co.kr)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석을 신청하면 서비스 무료 체험이나 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을 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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