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경기 군포 송정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6~84㎡, 750가구 규모다. 송정지구는 대야미동과 도마교동 일원에 총 51만3587㎡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지구다. 조성이 마무리되면 4000여 가구가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뒤편으로 약 1㎞에 달하는 힐링 둘레길이 마련되는 ‘숲세권’ 아파트다. 동 간 간격을 최대 64m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반월호수, 왕송호수도 가깝다. 미세먼지, 황사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단지 인근에 잘 갖춰진 녹지 여건은 수요자의 주거선호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와 약 2㎞ 거리에 28만7524㎡에 달하는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준공 예정이어서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모델하우스는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에 있다. 2019년 9월 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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