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04일(16: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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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업체인 브이원텍의 청약경쟁률이 754.31대 1로 집계됐다.
4일 브이원텍의 상장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3~4일 이틀동안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배정수량 36만5800주)에 2억7592만5340주의 신청이 몰렸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로는 2조4419억원이 들어왔다.
브이원텍은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57.47대 1을 기록하며 희망가 범위(1만5200~1만7700원)의 상단인 1만77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기도 했다. 오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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