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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뇌손상재활기기로 세계무대에 실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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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뇌손상재활기기로 세계무대에 실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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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학교는 이 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대학원 ICT융합재활공학과 학생들이 국제 저명 재활복지공학 학술대회가 주관한 학생디자인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고 3일 발표했다.

    북미재활공학회가 주관한 ‘2017 Student Design Competition(SDC)’ 학생디자인 공모전는 6월26~30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힐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순천향대는 한
    국 출전팀으로는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다.

    북미재활공학회는 1979년 창립된 국제학술대회다.


    매년 전 세계 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학계, 산업체, 정부기관 대상 관련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0여개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팀을 이뤄 경쟁했다.


    이 대회에서 순천향대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은 FLICO(Functional Life is Coming)이라는 의료기기다.

    뇌손상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양손을 사용하는 재활훈련기기이다.


    정홍중씨(순천향대 작업치료학과 4학년)는 "기존의 우수한 재활기기들을 많이 보고 배웠지만 과연 뇌졸중 환자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며 “직접 아이디어를 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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