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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생명윤리에 정통한 법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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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추가 인선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 김기만 기자 ]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된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5)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법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대부터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과 공동대표로 일했고, 한국인권재단 이사장과 유네스코(UNESCO) 국제생명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자율화구조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청와대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생명 윤리 등 국민 권익 측면의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이 있고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김영란 전 위원장(2011~2012년)에 이은 두 번째 여성 권익위원장이다. 권익위원장은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박 위원장은 바로 임기를 시작했다.

■ 박은정 위원장은

△1952년 경북 안동 출생
△경기여고, 이화여대 법학과 졸업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법학 박사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비상임이사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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