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아르젠티노
대형 맹견 도고아르젠티노가 시민을 습격한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도고아르젠티노를 비롯한 개 전투력 순위가 눈길을 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 전투력 순위”라는 제목과 함께 개들의 전투력을 정리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1위에 오른 개는 도사견이다. 도사견은 일본 토사지방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사견에 이어 2위는 코카시안 오브차카, 3위는 아메리칸 핏볼 테리어가 올랐다.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뛰어난 근력으로,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는 근성과 지구력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더위에 강한 체력의 불리쿠타가 4위, 터키의 국견인 캉갈이 5위, 마스티프와 불독을 교배한 불마스티프가 6위, 목축 호위견인 미들아시시안 오브차캬가 7위에 올랐다.
8위는 도고아르젠티노, 9위는 티벳탄 마스티프, 10위는 네오폴리탄 마스티프, 11위는 케인 코르소, 12위는 롯트 와일러, 13위는 마스티프, 14위는 그레이트 덴, 15위는 도고 까나리오, 16위는 아메리칸 불독, 17위는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18위는 아키다, 19위는 불 테리어 등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15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30분께 도고아르젠티노와 프레스 까나리오 2마리가 시민 3명에게 달려들어 중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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