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기자 ] 올 하반기 부산시 산하 공기업 임원이 대폭 물갈이될 전망이다. 사장을 포함한 상임 임원 가운데 30% 정도의 임기가 끝난다.
8일 부산시와 공기업에 따르면 24곳의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상임 임원 44명 중 하반기에 13명(30%)의 임기가 끝난다. 오는 8월 △김용섭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름이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 △강성철 부산발전연구원 원장 △김영호 부산영어방송재단 본부장의 임기가 끝난다. 9월에도 이화숙 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 부산도시공사의 성덕주 관리본부장과 성현철 상임감사, 김병추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5명에 이어 10월에는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 곽동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12월에는 구영소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사장, 정사룡 부산의료원 행정처장이 임기 3년을 채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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