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론이 12년 만에 컴백 앨범을 내놓는다.
7일 클론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는 "클론이 29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클론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미니앨범으로 구준엽이 전곡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강원래는 "클론 20주년 앨범 발매한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 또한 6일 인스타그램에 붕어빵 아들의 사진과 함께 "20주년 클론앨범 대박!! #엉덩이가들썩 !!! #선이어멈 클럽가고 싶은 맘 #참아라 46살이다"라며 클론의 새 앨범을 홍보하며 남편을 응원했다.
1996년 가요계에 데뷔한 클론은 '쿵따라 샤바라', '난', '도시 탈출', '돌아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남성 댄스 듀오지만 강원래의 교통사고 이후 프로젝트 활동에 주력해 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