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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늘 기자 ] 한국경제신문 5월27일자 <변호사·변리사·행정사 ‘영역 싸움’ 점입가경> 기사는 변호사와 변리사, 행정사 등 다른 전문직 종사자 간 업무 영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다뤘다.
이들은 고유 업무 영역이 침범당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커질 때마다 법정 소송도 마다하지 않고 강경 대응하고 있다. 특히 변호사업계와 변리사업계의 다툼이 가장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상표출원 대리 업무나 소송대리권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 있다.
관련법이 모호한 데 따른 오래된 다툼이지만, 로스쿨 시대를 맞아 변호사가 쏟아지는 점이 충돌을 더 확산시키는 모양새라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변호사 제국주의’ 시대가 온 것 같다”며 “국민이 다양한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5월30일자 <코스닥 노크하는 ‘신마포갈매기’…외식업체 기업공개 ‘물꼬’ 터진다> 기사는 ‘본죽’으로 유명한 본아이에프 등 한식당과 고깃집 등 개인 소유 외식업체들이 기업공개(IPO) 시장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리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네티즌은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가 많아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 같다”고 전망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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