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펀딩 성공…인천상륙작전, 걷기왕에 이어 세번째
이 기사는 05월31일(09: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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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인 ‘하루’의 크라우드펀딩이 목표금액 3억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IBK투자증권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6건(38억)의 펀딩을 성공했다. 영화 관련 크라우드펀딩은 인천상륙작전, 걷기왕에 이어 세번째다.
모집된 투자금 3억원은 전액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투자자달은 영화 흥행실적에 따라 투자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영화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테리 스릴러다.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이 출연해 영화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크라우드 펀딩 투자자들에게 지난 2월 수익금을 배분했다. 세전 25.6%의 수익률로, 이는 영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첫 수익사례다.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는 IBK투자증권 홈페이지(https://crowd.ibks.com) 회원가입을 통해 기업이나 콘텐츠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다. 일반투자자는 동일 기업에 연간 200만 원, 크라우드펀딩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투자할 수 있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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