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3포인트(0.08%) 오른 2354.90에 거래중이다.
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한 뒤 2350선을 이탈했으나, 외국인이 사자 전환 하고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2억원 146억원 순매수중이다. 반면 개인은 483억원 매도 우위다.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의료정밀 등이 상승중이고 의약품 기계 유통업 운수창고는 1% 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현대차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다. 전날보다 3.41포인트(0.53%) 상승한 646.3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75억원 58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134억원 매도 우위다.
셀트리온이 1% 가까이 오름세고 CJ E&M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컴투스 휴젤 파라다이스 등이 1~2% 상승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3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오른 1122.6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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