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메이커프로 양성과정 무료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메이커프로 과정은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테스트 제품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전기·전자 회로기법을 보편화해 제공하는 것이다.
경기중소기업청은 교육을 통해 기존 단순 외형제작(H/W)에만 의존했던 시제품제작을 실제구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줘 창업자들의 시제품개발 및 제작 어려움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마이컴 응용 H/W 개발을 목표로 하는 개발자에 맞춰 플렛폼에 대한 이해 및 회로 검증 수단으로서의 기초 계측인 △ 멀티미터 사용법 △ 멀티미터 응용측정 △ 오실로스코프 소개 및 측정 △파형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3D 프린터 및 레이져커터 교육도 병행 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격 제한은 없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중기청 셀프제작소( 페이스북: 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로 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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