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초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17일 한 매체는 초아(27)와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초아, 이석진 대표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초아가 가장 힘든 시기에 이 대표를 만나 인생 멘토로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AOA 초아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초아와 열애설에 휩싸인 이석진 대표는 30대의 젊은 CEO로 e스포츠 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나진산업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24세에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해 업무를 익혔고 이후 기획실장을 거쳐 2011년 4월 젊은 나이에 대표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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