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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피코플러스, 기미 개선 적응증 식약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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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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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로닉은 피코초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플러스'가 '기미 개선'에 대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코플러스의 활용한 기미 개선 효과가 식약처 허가를 통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허가 취득은 김원석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와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에서 공동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근간으로 한다.

    기미는 안면 등에 갈색 색소가 불규칙한 형태로 침착 되는 색소 질환의 일종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 피코플러스만의 1064nm와 595nm 피코초 파장은 멜라닌 색소와 헤모글로빈 흡수율이 높다. 이를 통해 주변 정상 조직의 열 손상을 적게 하고, 병변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레이저 의료기기가 특정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는 것은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루트로닉은 공신력 있는 효과 입증을 통해 꾸준히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초와 나노초 두 가지 시술법으로 532nm 1064nm 595nm 660nm 등 4가지 파장을 구현한다. 최근 450 피코초 허가도 취득했다. 피코초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피코초 레이저는 짧은 시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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