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명 기자 ] 정부는 2일부터 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를 통해 저소득층 대학생·청년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빌려주는 상품을 선보인다. 대상자는 85㎡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의 전·월세 거주자면서 연 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만 29세 이하 대학생·청년이다. 신용 6등급 이하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면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는 연 4.5%다. 2년 내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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