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정부세종청사, 정부대전청사, 대전시 공무원, 대덕연구단지 출연연 연구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연중 정책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신성철 KAIST 총장 등 학내 전문가 그룹이 주도하는 정책토론회는 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 7~9시까지 열린다.
토론회는 KAIST 교수들이 매회 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KAIST의 물리·디지털·바이오 기술융합 등 신기술과 관련한 주제로 30분씩 발표한다.
이어 참가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나온 토론 결과를 정리 및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론회에 참여하는 정부세종청사 입주 공무원들을 위해 KAIST 대전 본교와 세종청사 간 셔틀버스를 토론회 당일마다 왕복 운행한다.
접수는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받는다. 매월 토론회 개최 당일 오전 12시까지 신청도 가능하다.
두원수 KAIST 책임행정원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여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우리나라 국가적 전략과 비전 및 정책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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