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노사대학총동문회(회장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대표) 상생협력탐방단은 동문 상호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인 센트랄(회장 강태룡)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현장에서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센트랄의 도약과 성장과정, 미래비전과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년호 회장은 "노사대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상호간의 경험을 나누며 경영일선의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수기업인 센트랄과 존경하는 강태룡 회장의 배려로 많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해 나가는 기업의 상을 정립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경총노사대학은 올해 8기를 모집해 5월8일 입학식을 한다. 9월11일 수료식까지 기업운영에 필요한 경영정보와 인간관계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지역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갖는다. 그동안 모두 7기, 500여명의 기업인 동문을 배출했다.
센트랄 방문에는 이년호 회장을 비롯해 박정우 사무총장((주)웰템 대표이사), 각 기수 회장, 관내 기업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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