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국토면적 1년새 여의도 15배 만큼 늘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해성 기자 ] 지난 1년간 국토 면적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배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7일 ‘2017년 지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일 기준 국토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0만339㎢로, 이전 연도에 비해 여의도(윤중로 제방 안쪽 2.9㎢)의 15배(44㎢)만큼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간척지 개발이 많아져 국토 면적이 넓어졌다. 경기 시화지구 농지개발사업(7.6㎢), 인천공항 잔여공유수면 매립지(6.8㎢), 인천 송도 매립지 11-1공구(6.9㎢), 충남 보령-서천 부사지구 간척농지(11.9㎢) 등이다. 10년 전 지적통계와 비교해보면 농지와 녹지는 각각 867㎢(4%)와 577㎢(1%) 감소했다. 반면 도시시설과 교통기반시설은 각각 811㎢(22%)와 565㎢(20%) 증가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