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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리딩서 눈물 펑펑…국민엄마 고두심의 귀환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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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10일 크랭크인…올 하반기 개봉 예정
고두심, 김성균, 신세경 등 출연




국민엄마 고두심이 돌아온다. '가족애'를 그린 영화 '채비'를 통해서다.

'채비'는 말기암 선고를 받고 이별을 준비하는 엄마 애순(고두심)과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 인규(김성균)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조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두심, 김성균 외에도 유선, 박철민, 신세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 돼 지난 10일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앞서 진행된 '채비' 첫 리딩에서 배우들은 대본을 읽다가 눈물을 쏟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눈물을 훔쳤다는 것.

'채비'는 제작 전 탄탄한 시나리오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목을 받았던 작품으로 영화가 담아낼 따뜻한 울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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