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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뽑고 싶은 신입사원유형은 '똑똑이' 아닌 '착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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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뽑고 싶은 신입사원유형은 '똑똑이' 아닌 '착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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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태윤 산업부 기자) 면접시즌입니다. 구직자들이 면접때 가장 강조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192곳과 중소기업 396곳 인사담당자에게 ‘채용하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상(55.3%)가 ‘성실성’을 꼽았습니다. 이밖에 책임감(37.1%), 적극성(34.0%), 창의력(22.6%), 리더십(14.1%), 융통성(11.4%), 사고력(10.0%) 등을 채용시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습니다.

    이 물음에 대한 응답은 업무가 세분화된 대기업과 시스템을 갖춰가야 할 중소기업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책임감’(53.6%)을 더 중시한 반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성실성’(62.9%)을 채용시 더 중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구직자들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기업들은 최근 채용때 인성적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인성검사에서 불합격하면 적성검사의 성적이 아무리 좋더라도 탈락시키는 이유입니다.

    성격유형 검사인 MBTI를 통해 나타난 16가지 유형으로 ‘채용하고 싶은 신입사원’을 꼽아봤더니 인사담당자들은 ‘친화적이고 사교적’인 지원자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친절하고 현실적이며 타인에게 봉사하는 유형(친선도모형)’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싶다는 인사담당자가 응답률 35.4%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우호적인 유형(사교적인 유형)’도 응답률 34.9%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이밖에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유형(세상의 소금형_29.1%) △성실하고 온화하여 협조를 잘하는 유형(임금 뒤편의 권력형_21.1%) △타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협조를 잘하는 유형(언변능숙형_19.9%)의 순으로 뽑고 싶다고 합니다.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가 직무중심이라고 하지만, 정작 기업들은 직무를 잘 아는 똑똑한 사람보다 ‘좋은 성격’을 지닌 지원자를 뽑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끝) /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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