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한국협회)가 오는 13일 ‘공유경제: 주차장의 수익화’를 주제로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계식 주차장사업을 진행하는 NPD KOREA의 김은희 상무가 수익화가 어려운 중소형 빌딩의 주차장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정립하는 방안과 해외에서의 활용 사례들에 발표한다. 세미나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 출구 인근 한경 아카데미에서 개최한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PMC의 김용남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공유경제는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부동산 아이템”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이용되지 않는 주차장 및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새로운 수익성을 창출하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IM 회원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CCIM 정회원은 무료이나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 1만원을 사전등록 시 납부해야 한다.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인 CCIM협회에는 세계 35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된 이후로 CCIM 자격을 취득한 정회원 1130명을 배출하고 예비회원 700여명을 포함, 1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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