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뉴이스트의 모습을 본 가희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첫 평가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플레디스 소속 데뷔 6년차 아이돌 뉴이스트의 재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뉴이스트 강동호,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왔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종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망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회사에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 거 같더라"고 고백했다.
강동호와 최민기 역시 "저희가 앨범 활동으로 흑자를 못내서 회사에 앨범 내달라고 요구도 못했다", "이제 뉴이스트가 해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강동호는 "오죽했으면 여기를 나오겠냐. 아이오아이가 된 친구가 두 명이 소속돼 잇는데 부러웠다. 저도 그렇게 돼보고 싶다. 아이오아이처럼 그리고 세븐틴 애들처럼"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뉴이스트와 한솥밥을 먹었던 가희는 "얘네들 너무 딱하다"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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