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은 6일 대웅제약에 대해 나보타에 대한 기대감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내년 나보타의 미국 매출 발생으로 이익 수준이 상승할 것"이라며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부는 나보타 수출 증가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글로벌사업부의 매출은 13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1분기 메로페넴의 미국 수출 시작, 중국 우루사 제품 매출 증가, 일본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판단이다.
개별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88억원과 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와 64.7%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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