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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권 재도전…"분열과 갈등의 시대 끝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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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권 재도전…"분열과 갈등의 시대 끝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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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 4연승 민주당 후보 확정
    문재인 57%·안희정 21.5%·이재명 21.2%


    [ 전예진/은정진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나선 데 이어 두 번째 대권 도전이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을 포함해 네 차례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57.0%를 기록해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경선에 참여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네 차례 순회경선 투표에서 각각 21.5%와 21.2%의 지지를 얻었으나 결선투표까지 가는 데는 실패했다. 문 후보는 이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보수·진보를 나누는 분열의 이분법은 쓰레기통으로 보내야 한다”며 “이제 대한민국에서 분열과 갈등의 시대는 끝나야 한다고 선언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이 급상승해 ‘5·9 장미 대선’에서 문재인-안철수 양강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예진/은정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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