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52.53

  • 42.60
  • 0.87%
코스닥

970.35

  • 19.06
  • 2.00%
1/3

"최태원·신동빈 회장, 대출받아 청년펀드 출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태원·신동빈 회장, 대출받아 청년펀드 출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상엽 기자 ] 최태원 SK,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주도해 2015년 설립한 청년희망펀드에 돈을 내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재계와 사정당국에 따르면 최 회장과 신 회장은 2015년 11월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60억원과 70억원을 각각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았다. 당시 최 회장은 광복절 특사로 수감 생활에서 벗어난 지 석 달밖에 되지 않아 수중에 현금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속 수감으로 SK(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터라 2016년 3월 등기이사로 복귀하기 전까지 급여를 받지 못했다.


    신 회장은 그룹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기 위해 롯데건설이 보유한 롯데제과 지분 약 30%를 매수하는 데 사재 1000억원을 털어넣어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검찰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고(故) 이인원 부회장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사업이라 우리만 안 내면 왕따당한다’고 해서 70억원을 냈다”고 진술했다.

    그는 “일본이나 미국에 살았으면 기금을 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년희망펀드의 누적 기부액은 1462억원이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