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피부과 전문 포탈사이트 더마몰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교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마몰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라클피부과 계열사와 오라클메디컬그룹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부스를 꾸려 참가했다.
더마몰은 국내 피부성형 의사의 약 80%인 8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제품인 '이지톡필' 필링제와 '더마쓰레드' 녹는 실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지톡필' 필링제는 우유 단백질을 포함한 필링 제품이다. 오렌지필(필링), 그린필(필링), 버블 딥 마스크(딥클렌징), 듀얼 솔루션(중화,정돈) 등을 선보였다. 클렌징부터 마무리까지 동일한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란 설명이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필링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울트라 샤이닝 마스크 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더마쓰레드' 녹는 실 제품의 시술 영상을 준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더마쓰레드' 녹는 실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병원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마몰은 국내외의 다양한 제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영문 홈페이지로 유럽권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다수 해외 바이어들과 교류에 있어 큰 성과가 있었다고도 했다.
더마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이어들과 교류를 지속해 국내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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