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자전거 업체로는 유일하게 ‘2017 서울 모터쇼’에 참가한다.
삼천리자전거는 30일부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 모터셔에 참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삼천리자전거는 모터쇼 참가 기념으로 오는 31일 자사 모델인 류준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팬 사인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일부터 진행되는 팬 사인회 응모 이벤트에 참가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는 ‘라이더가이드 3000’ 홈페이지(www.3000.events)를 통해 진행된다. 삼천리자전거의 신규 광고인 ‘산신령’편과 ‘엔진업’편 중 택일해 SNS에 공유한 50명(1인 2매)에게 모터쇼 입장권을 준다. 또한 2017년 3월에 삼천리자전거를 구매하고 영수증과 함께 블로그에 제품 후기를 남긴 50명에게는 류준열 팬 사인회 참가권과 모터쇼 입장권 1매가 제공된다.
모터쇼 입장권 및 류준열 팬 사인회 참가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라이더가이드 30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 업체 유일 2017 서울 모터쇼 참가를 기념해 자사 모델 류준열과 함께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기자전거 및 다양한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모터쇼는 예비 라이더 및 라이더들에게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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