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에 106억원 상당 전자주민카드 300만장과 발급 시스템을 수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조폐공사는 이날 1차 공급물량 20만장을 출고했다. 오는 8월까지 수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폐공사의 전자주민카드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주민카드, 전자여권, 화폐, 주화 등의 수출을 확대해 올해 ‘7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받겠다”며 “세계 5위 조폐·보안기업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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