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다양한 분야의 방송인들이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강성철 KBS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다.
하객으로는 아이돌그룹 멤버부터 개그맨, 아나운서까지 참석해 별들의 잔치를 방불케했다. 샤이니 민호, AOA 초아, 장미여관 육중완, 김종민, 개그맨 임하룡, 홍록기,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 배우 박건형, 이기우와 아나운서 오정연, 정지원, 이성배, 이지애 김성근 부부, 하지영 등이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선배인 방송인 오정연은 "반가운 얼굴도 많았던 유쾌 상쾌한 결혼식"이라고 축하했다. 또 정지원 아나운서도 "닮고싶은 두 분. 언제봐도 따뜻한 지애, 정연 선배님 그리고 이젠 식구같은 성근씨와 제일 크게 박수 쳐드리고 왔어요! 조우종, 정다은 선배님 축하드려요"라고 결혼식 인증 사진을 올렸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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