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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굴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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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이 관내 업소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광명동굴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의 이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관광객은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업소를 이용하고 사업자는 손님이 느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관광객 등 외부인들이 관내 식당?상점?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면 광명동굴 입장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반대로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관내 업소들이 1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할인을 받으려면 관내 식당?전통시장?상점(대형 매장 제외)과 광명동굴 입장권, 매표소 앞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발행되는 모바일 쿠폰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할인 제공 업소로 선정되려면 사업장이 광명시에 소재하고 최근 1년 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광명동굴 홈페이지(www.gm.go.kr/cv/)를 참고해 광명시청 글로벌관광과나 업종별 연합회에 신청서를 메일·팩스·우편으로 보내면 되고 오는 14일 이후에는 광명동굴 홈페이지 접수 게시판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양기대 시장은 “할인 제도를 통해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간 1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시의 대표 브랜드인 광명동굴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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