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가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하고 가맹점을 유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통한다.
한국짐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자석 교구 ‘맥포머스’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맥포머스 부스에는 약 1만개 조각으로 만든 ‘동시의 성’ 조형물을 마련했다. 맥포머스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맥포머스를 가지고 놀 수 있다. 완성된 모형을 보고 주어진 시간 안에 똑같이 만드는 게임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서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한다.
한국짐보리 관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맥포머스 프로그램’을 전 세계 45개국 730여개 글로벌 짐보리 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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