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 김보라 기자 ]
롯데마트는 봄을 맞아 인테리어 용품, 봄맞이 패션 상품, 반려동물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 및 이벤트를 연다.
인테리어 DIY 유행에 맞춰 스스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칠판 페인트’를 오는 15일까지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칠판 페인트는 벽에 칠하면 벽면을 칠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행사기간 칠판 페인트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친환경 분필 6개를 증정한다.
봄나들이를 위한 패션 상품도 눈에 띈다. 테(TE)에서는 봄을 맞아 나들이복 신상품을 선보인다. 원피스에 스카프가 달려 있어 별도의 아이템 없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머메이드 스카프 원피스’를 2만9900원에 선보이며, 치마와 티셔츠가 이어져 있어 편리함이 돋보이는 ‘아동 도트 스커트 원피스’를 2만5900원에 판매한다. 간절기 때 두꺼운 외투 대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남성 니트 재킷은 4만9900원에 선보인다.
반려동물의 기분까지 전환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나왔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서는 원목으로 만들어, 반려동물 놀이터에 인테리어 기능까지 더한 ‘RGU 원목 선인장 캣타워’를 33만원에 판매한다. 애견 하우스부터 옷장, 선반장 등 전용 수납장을 구성해 애견용품을 별도로 관리, 보관할 수 있는 ‘펫토리 가구 풀세트’를 13만8500원에 선보인다.
반려동물 특화매장인 펫가든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반려동물 나들이 용품을 선보인다. 나들이 나갈 때 입을 수 있는 반려동물용 ‘뽀빠이 라운드티’를 1만7800원에 판매한다. 나들이를 다녀온 반려동물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뽀빠이 원방석’을 2만6800원에, ‘미뇽끄 목베개’를 5900원에 판매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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