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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업계 첫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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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레이딩 앱 '스마트네오'


[ 나수지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는 6일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네오’(사진)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 어워드’의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미래에셋대우의 스마트네오는 주식 주문과 금융상품 거래 등 MTS의 핵심 기능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대우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기념 행사’를 연다. 오는 10일까지 스마트네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네오를 통해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블루투스 스피커나 보조배터리를 준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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