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파라곤' 752가구
[ 설지연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동양건설산업은 다음달 3일 ‘고덕 동양 파라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처음 분양되는 아파트다. 고덕국제신도시 A-8블록에 지어질 이 단지는 11개동, 총 752가구 규모다. 전용 71㎡ 타입 210가구, 전용 84㎡ 타입 272가구, 전용 110㎡ 타입 270가구 등으로 구성한다.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가 개발 콘셉트다. 단지 곳곳에 조성하는 정원은 주변 구조물과 잘 어울리는 유럽풍으로 꾸민다. 기둥 없는 광폭거실에 공간 분리형 부부욕실, 펜트리 등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도 선보인다. 1588-4585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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