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현성바이탈이 수소수기를 중심으로 한 성장 전망에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성바이탈은 전거래일보다 160원(2.65%) 오른 6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현성바이탈에 대해 국내 수소수기 시장 선도업체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현성바이탈은 2015년 8월 지바쿠아 복합수소수기를 출시해 2015년에 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는 휴대용 수소수기, 8월에는 복합수소수기를 출시해 2016년 3분기 현재 각각 24억원과 29억원어치를 팔았다.
전상용 연구원은 "특히 휴대용 수소수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어느 물이던 3분 안에 수소수로 변환시킬 수 있어 매출 효자 상품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자체 판매망인 '에이풀'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업체 대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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